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케이티씨텔레콤(대표 안명훈)이 최근 네덜란드의 DNV로부터 ISO9001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수출 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인증 분야는 유·무선 전화기와 생활 무전기,핸즈프리 등 이 회사가 생산중인 모든 통신 제품이다. 케이티씨텔레콤은 품질 인증을 계기로 미국의 퀄컴과 교세라,루슨트와 일본 브라질 등에 5백만달러 상당의 수출을 목표로 잡는 등 올해 2백9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032)860-5530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