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프리텔이 19일부터 나흘동안 싱가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 아시아 2001'에 참가한다. KT프리텔은 이번 전시회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 매직ⓝ과 지난 달부터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 CDMA 2000-1x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 월드컵을 겨냥해 시범 서비스로 준비중인 초고속 데이타무선통신(HDR) 서비스도 시연할 계획이다. 커뮤닉 아시아는 전세계 유명 통신장비 및 서비스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2,183개 업체, 4만6,000여명이 관람했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