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남도지회가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참나무 표고국수'를 자체 개발,판매에 들어갔다. 산림조합 전남도지회는 국내산 참나무 원목에서 재배해 건조시킨 표고버섯을 주원료로 하는 참나무 표고국수를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생산되는 유색고구마와 찰옥수수를 부원료로 사용한다. 이에 따라 독특한 향과 함께 구수한 맛이 난다고 지회측은 밝혔다. (062)954-1983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