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는 강원 북부지역의 집배송 거점으로 운영될 물류터미널을 춘천시에 새로 개장했다.
이 터미널은 부지 1천2백평,창고 4백평 규모로 춘천시,춘성군 등 강원 북부지역의 집배송을 맡게 된다.
한진은 "분당,대구,시흥 등에도 2천~3천평 규모의 물류터미널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대에서 이른바 'K팝 아레나'로 추진되고 있는 CJ라이브시티 개발 사업이 백지화 위기에 놓였다. 경기도는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시행업체인 CJ라이브시티와 협약을 해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노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더 이상 어렵다고 보고 협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CJ그룹 계열사인 CJ라이브...
오세훈 서울시장은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누구나 차별없이 서울시민의 '일상혁명'을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고, 누구나 차별 없이 매일 누리는 일상의 변화"라며 "'소프트웨어의 혁신'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성과급은 임금으로 볼 수 없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경영성과급은 영업이익의 발생 여부와 규모에 따라 근로복지 차원에서 지급된 것일 뿐 근로 제공과 직접 관련이 없다는 취지다. 이와 비슷한 쟁점의 사건이 대법원에 여러 건 계류 중인 가운데 하급심에선 재판부마다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성과급은 근로 대가 아냐"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민사5부는 지난 20일 한화오션 전현직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