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오는 8월17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들어서는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8개의 스크린을 갖춘 영화관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점내 10∼11층 1천2백85평에 스크린 11개관,2천2백33석을 갖춘 롯데시네마 부산11을 개관했다. 이곳은 외식과 게임,오락시설 등을 갖춰 한 공간에서 놀이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