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램 가격 속락, 128메가 2달러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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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 북미지역에서도 보합세를 깨고 큰 폭 내렸다.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18일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2.10~2.40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1.72% 하락했고 PC100은 개당 2.08~2.35달러로 1.78% 내렸다.
64메가(8×8)SD램 PC133은 1.05~1.30달러로 1.60% 낮은 가격에 거래됐고 PC100은 1.03~1.30달러로 1.61% 하락했다. 256메가 SD램 값은 1.11~1.40% 내렸다.
북미지역 현물시장에서 주요 D램 값도 128메가를 중심으로 사흘만에 큰 폭 하락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지난 15일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2.20∼2.50달러로 전날보다 6%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15∼1.40달러로 나흘째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