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8차 회의를 열어 자산관리공사 차입금 상환기일 연장 등을 논의한다. 예금보험공사는 한국투자신탁증권과 대한투자신탁증권에 대한 출자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자산관리공사로부터 2조원을 빌렸었다. 공자위는 또 이번 임시국회 제출할 공적자금운용현황 보고서에 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