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러닝콤 한밭데이타시스템 쿼츠라인 등 3개사를 제3시장 거래대상으로 승인하고 22일부터 매매를 개시토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러닝콤은 학습콘텐츠 제공업체로 지난해 7억8천2백만원의 매출에 10억원의 적자를 봤다. 자본금은 18억5천8백만원(액면가 1천원)이며 나리지매트릭스가 46%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한밭데이타시스템은 프로그램개발 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8천7백만원에 순이익은 1백만원이었다. 확률씨앤씨 등 8명의 지분율이 98.22%다. 쿼츠라인은 섬유제품 제조업체로 수출비중이 76%에 달한다. 지난해 77억원 매출에 14억원의 적자를 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