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년 10월 부산에서 치러지는 제8회아태장애인(FESPIC) 경기대회 지원과 준비를 위한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 추진기획단'을 오는 22일 발족해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태장애인 경기대회 추진기획단 단장은 보건복지여성국장이 맡고 과장(서기관)1명과 담당(사무관) 2명 등 직원 10명이 배치된다. 제8회 아.태장애인경기대회는 내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일원에서42개 회원국 선수단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휠체어 농구.보치아.롬볼링 등 17개 정식종목과 지체장애인 육상.수영.탁구 등 3개 시범종목의 경기를 펼치게 된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