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1일) '네 자매 이야기' ; '쌍둥이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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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매 이야기(MBC 오후 9시55분)=유진은 자신에 대한 영훈의 진심을 알게 된다.
이들 두 사람의 입맞춤 장면을 목격한 혜정은 마음이 심란해진다.
이런 혜정의 표정에서 준하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영훈임을 짐작한다.
유미는 결혼은 하지만 태석과 헤어질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한편 유진의 집을 찾아 온 준하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유진에게 청혼을 하는데….
□피플! 세상속으로(KBS1 오후 7시35분)=청송 제2보호감호소의 김수한 교회사.
24년 동안 김 교회사와 함께 동고동락한 재소자 및 감호자들은 2천여명 정도다.
외로운 그들에게 김 교회사는 때로는 아버지,때로는 형·아우로 애정을 나눠줬다.
기본예절과 인성교육에 필수라며 직접 만든 교재로 한자교육도 시키고 있다.
제19회 교정대상에서 대상을 받게 된 김 교회사를 만나본다.
□쌍둥이네(KBS2 오후 9시20분)=평소 교양있는 삶을 중요하게 여기던 부자는 교양을 지키려다가 손해만 본다.
기원은 항상 용돈이 부족해 궁핍한 생활을 한다.
지명이 보기에도 그 모습은 한심스럽지만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하다.
잘못된 버릇이 든다며 말리는 부자 때문에 용돈도 맘놓고 주지 못하는 지명.
다른 방법을 모색하던 중 사소한 내기를 통해 돈을 잃어주기로 결심한다.
□굿모닝 실버(EBS 오전 6시30분)=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이옥주 교수가 말하는 사랑받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되는 법의 첫번째 시간이다.
'조부모의 역할과 손자녀와의 의사소통'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시대가 변할수록 달라지고 있는 조부모와 손자녀와의 관계.
우리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은 손자녀와의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어떻게 정립해야 할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