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다음 달 1일부터 휴대폰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때 기존 일반 국제전화 요금에서 최고 59%까지 할인되는 'M-002 파워 DC'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표준 시간대 미국 1분 통화에 330원의 요금이 적용되며 일본, 중국은 각각 410원, 8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용 희망자는 데이콤 전화서비스 홈페이지(telecity.co.kr) 및 고객 센터(082-100)를 통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가입비는 3만원이다. 데이콤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7월 한달 동안 ARS 퀴즈를 실시, 이 가운데 38명을 추첨해 PDA, 휴대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이용 고객 100명에게는 1만원권 전화 선불카드를 선물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