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반등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0일 수정평균주가는 전일보다 1천2백38원(10.18%)내린 1만9백26원으로 마감됐다.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제3시장은 전일 급등에 대한 경계매물의 출회로 낙폭을 넓혔다. 내린 종목은 47개,오른 종목은 31개였다. 주도주가 부재한 가운데 거래가 전반적으로 침체양상을 보였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7만주 감소한 59만주,거래대금은 7천5백만원 감소한 3억2천1백만원을 기록했다. 엔에스시스템 제일테크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규지정된 애드페이퍼도 첫 거래일을 상승세로 출발했다. 케이아이티는 6일연속 하락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