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전둔산점이 내년 5월께 문을 연다. 신세계는 이마트 대전둔산점이 최근 착공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 대전둔산점의 매장동은 부지 8천8백33㎡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매장은 지상 1,2,3층 세 개층이며 면적은 1만여㎡다. 나머지 층은 주차장(주차대수 6백94대)으로 사용된다. 부지 3천8백52㎡에 지상 5층 규모의 주차장동(주차대수 1백59대)도 별도로 건립된다. 이마트가 들어서는 둔산신도심은 정부대전청사가 입주해 있는 대전 최고의 핵심상권이다. 현재 갤러리아 한신코아 롯데 까르푸 월마트 등이 상권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