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장애인들에게 고등교육 수준의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년제 전문대학인 한국재활복지대학을 내년 3월 개교한다.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공부하게 될 이 대학에는 재활복지과 장애유아교육과 수화통역과 물리치료과 등 12개 학과가 설치된다. 교육부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정원의 30∼60%를 장애학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학교는 경기도 평택시에 세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