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세가 외국인 매도에 맞서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21일 코스피선물시장에서 개인은 오후 2시 50분 현재 3,270계약을 순매수, 지수낙폭 축소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신규매도 4,960계약을 앞세워 2,97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매수차익거래 비중이 높은 투신은 940계약 순매도를 보는 반면 증권은 29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 보험, 증권투자 등도 소폭의 순매수 상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