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제3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3시장협의회, 씽크풀과 함께 합동IR 및 공청회 실시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를 위해 28일 제3시장협의회 및 온라인 증권사이트인 씽크풀과 업무제휴를 맺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7월부터 코스닥 등록이 가능한 기업을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합동 IR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제3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도 열 예정이다. 이밖에 제3시장 지정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면담과 기업탐방을 통해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공시 및 주식관련 상담창구도 개설할 계획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