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 벤처' 3사 영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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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엠디,이지호스피탈,이지케어텍등 서울대병원이 주도해 설립한 IT벤처 3개사가 22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작년 9월 설립된 이지호스피탈(대표 서정욱 임상병리과 교수)은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미소커뮤니티 등이 참여한 업체로 자본금 42억원 규모의 의료용품 전자상거래업체다.
금년 1월 설립된 버추얼엠디(대표 김석화 소아성형외과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1백40명이 출자하고 몬덱스코리아 엑스피니티 이지호스피탈 등이 투자했다.
이지케어텍(대표 성상철 정형외과 교수)은 서울대병원과 삼성SDS가 합작한 회사로 금년 2월 의료 전문 IT로 출범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