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가 상반기 집중됐던 회사채 만기물량을 상환이나 차환발행을 통해 대부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5%(1천5백만주)에 달하는 자사주를 해외 및 국내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22일 "5월말 현재 1천9백억원 회사채를 순상환하고 1천7백억원을 차환발행했다"며 "6월 이후 연말까지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물량은 1천1백억원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