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09
수정2006.04.01 22:10
서양화가 박철환씨가 오는 27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상에서 15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아버지의 세계'를 주제로 인물 풍경 정물 등 수채화작 7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으로는 드물게 7년 전부터 수채화만을 고집해 오고 있다.
투명 수채화 기법으로 사실적인 묘사를 하지만 화면에 작가의 감성이 개입돼 있다.
빛이 화면 전체를 지배하는 독특한 투명 수채화작들이다.
7월6일까지.(02)730-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