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최근 프랑스 라팔사로부터 부분 비만을 개선해주는 크림 타입의 치료제 "트리아카나"를 도입키로 계약을 맺었다. 이 제품은 지방 노폐물이 복부나 둔부 등의 피하에 뭉쳐서 각선미를 보기 흉하게 만드는 요인인 셀룰라이트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먹는 약으로 해결할 수 없는 비만의 경우 트리아카나와 병용하면 치료 효과가 상승한다"며 "내년에 1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팔사는 지난 72년 설립된 회사로 주로 지방대사와 영양,여성질환,약물전달체계(DDS)와 관련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02)3289-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