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에 무인 민원증명서류 발급용 키오스크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우선 전문건설공제조합 중앙, 강남 등 2개 지점에 이 시스템에 설치돼 시범운영된다. 전국 각 시도회에는 하반기 확대보급될 예정이다. 민원인은 건설 관련 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나 도청소재지까지 가지 않아도 되며 빠르게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상태 확인서, 건설공사 실적 총괄표, 건설공사실적 확인서, 시공능력평가 확인서, 시공능력순위 확인서, 제재처분확인서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