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프리텔이 한미은행과 손잡고 26일부터 무선인터넷 외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선인터넷 외환 거래 서비스는 KT프리텔 무선인터넷인 매직ⓝ(magic.com)을 통해 외환율 조회 및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로 무선 인터넷을 통한 외환거래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KT프리텔은 밝혔다. 달러 및 엔화에 대한 환율 조회 서비스가 제공되며 거래는 달러만 가능하다. 1회 거래에 최소 100 달러, 최대 100만 달러까지 가능하며 거래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최고 7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준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