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진료예약 결과와 정기검진일 등도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라식수술 전문사이트인 프로라식(대표 김동천·www.prolasik.co.kr)은 SMS솔루션업체인 EQ텔레콤과 손잡고 다음달부터 가입회원들의 온라인 예약결과,정기검진일,주의사항및 라식수술 관련 의학정보 등을 휴대폰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라식수술을 받으려는 사람이 이 사이트가 추천한 안과를 선택하면 해당 안과가 이런 각종 정보를 '프로라식'을 통해 전해주게 된다. EQ텔레콤 심성식 대표는 "각종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사후관리와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며 "고객관리 차원에서 SMS를 도입하려는 병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