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e메일도 동영상시대"..드림엑스, '투페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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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e메일도 동영상시대"
드림엑스(www.dreamx.net)는 텔미커뮤니케이션즈와 제휴,동영상 캐릭터 메일서비스인 "투페이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투페이스" 서비스는 자신의 얼굴 사진과 애니메이션을 합성해 발송하는 동영상 메일 서비스로 자신의 실제 얼굴 사진이 애니메이션 카드의 움직임에 맞게 자동으로 합성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일반 사진 스캔 이미지를 인터넷으로 등록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받는다.
접수후 24시간 이내에 캐릭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드림엑스는 각종 기념일은 물론 사랑편 계절편 희로애락 부모님편 선생님편 비즈니스메일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메일 양식을 제공한다.
김철균 사업본부장은 "지금까지 캐릭터 메일서비스는 주어진 캐릭터내에서 선택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투페이스 서비스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메일을 보낼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페이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드림엑스 커뮤니티 채널(tooface.dreamx.net)에서 "캐릭터메일"을 선택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 3천원.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