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말까지 경포대 등 휴양지에 자동화기기(ATM/CD)를 설치한 무인점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무인점포가 설치 운영되는 곳은 경포대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부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등 4곳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빛은행은 또 이 기간에 해수욕장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1백31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