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14
수정2006.04.01 22:17
대검 강력부(김규섭 검사장)는 26일 서민생활침해 신흥 폭력조직과 청소년 유해사범 등을 중점 단속키로 하는 내용의 치안강화대책을 발표했다.
검찰은 특히 대도시 신흥 유흥가나 개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흥업소 주변에 기생하며 '보호비'를 갈취하는 폭력배들과 골프장 부킹이나 콘도 예약 강요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질서를 어지럽히는 폭력배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