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14
수정2006.04.01 22:17
주식시장의 유일한 공식정보인 공시의 수정이 너무 잦아 내용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2일 장중까지 증권거래소에 접수된 총 3천7백65건의 정기·특수공시중 14.5%인 4백87건이 정정내용공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22일의 경우 오후 4시까지 접수된 총 10건의 정기공시중 9건이 정정공시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