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는 30여년간 국내 전자정보산업의 발전과 반도체사업을 이끌어 온 전자전문업체다.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인 개별반도체 부문에서는 국내 최대의 공급업체로 꼽힌다. 반도체 전 조립공정을 자동화한 독자적인 일괄생산 공정시스템인 FIS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과 납기 시스템으로 세계 유수의 전자업체로부터 우수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1980년대 초부터 세계화전략을 전개,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 6개의 판매법인과 7개의 사무소가 설치돼 있다. 그동안 축적해 온 반도체 설계 및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및 의료용 기기에 필수적인 각종 반도체 센서류 및 자동차의 엔진 등 신규사업전개와 양산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