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등 개발업체 안철수연구소를 비롯, 7개사가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7일 코스닥위원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안철수연구소, 바이오메디아, 상신브레이크공업, 우주통신, 윤디자인연구소, 케이비테크놀로지, 코바이오텍 등 벤처기업 7개사가 통과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자본금 26.31억원으로 지난해 130.76억원의 매출과 33.61억원의 당기순익을 냈다. 예정발행가는 1만7,000원~2만3,000원(액면가 500원)이다. 비에스비, 시큐어소프트, 제일엔테크, 레이젠, 한국미생물연구소, 에코솔루션, 프리엠스, 코오롱정보통신 등 8개사에 대한 심사는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