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홀딩스 1천만弗 외자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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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홀딩스가 1천만 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프리챌홀딩스 관계자는 27일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 지주회사로서의 프리챌홀딩스의 모습을 갖추고 프리챌 및 자회사들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해 외부의 자금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할 외국의 투자자는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자회사인 프리챌은 7월중 월 손익분기를 도달할 수 있고 그린챌을 통해 올해 200억원의 매출과 30-50억원 가량의 순익을 기대하고 있다"며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챌홀딩스의 BW의 구체적인 발행가 등 조건은 내주께 확정될 예정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