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방배동 779의 22 삼호빌라 2층 202호(14평형)가 오는 7월3일 서울지방법원 본원 경매6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지난 91년 준공된 이 빌라(사건번호 00-38207)는 3층중 2층이며 방이 2칸이다. 선순위 세입자가 경매를 신청, 전세 보증금 모두를 배당 받아 나갈 예정이어서 명도상 어려움이 없다. 등기부상 근저당 가압류 등은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7천만원이었지만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5천6백만원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