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KCC정보통신 등 9개사(벤처 8개사,일반 1개사)가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신청해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예비심사는 오는 8월중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를 통과하면 9∼10월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친 뒤 10∼11월중 코스닥 시장에 정식 등록될 전망이다. 예정발행가는 KCC정보통신이 주당 7만∼8만8천원(액면가 5천원 기준)으로 가장 높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