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이 새로운 보험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계 전체가 노력해야 한다" 생명보험협회 배찬병 회장이 오는 7월 선보일 변액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29일 말했다. 배 회장은 무엇보다 판매인력의 자질이 뛰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산 운용 성과에 따라 고객이 받는 보험금도 달라지는 만큼 금융환경에 대한 안목을 갖춘 사람이 변액보험을 팔도록 보험사가 다 함께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명보험협회 주최로 최근 실시한 제1회 변액보험시험에는 7천9백10명이 응시,이중 6천1백24명(77.7%)이 합격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