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이맹기(53) 국세심판원 조사관을 신임 부이사장보로 선임했다. 신임 이 부이사장보는 1975년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국세청 사무관과 세무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95년 10월부터 국세심판원 조사관으로 재직해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