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361명의 전담체포조를 구성하고 검거에 나선 민주노총 단병호(段炳浩)위원장이 29일 경찰 경계선을 피해 서울 명동성당에 잠입,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동계 탄압 중지를 촉구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