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9일 여의도 LG트윈타워 소강당에서 구본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2001년 LG 글로벌 챌린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낯선 곳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에 도전해 성취하겠다는 마음자세로 최대한 많은 수확을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실속있는 탐방이 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