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신사옥부지 테라윈에 406억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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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는 목동에 있는 3천평 규모의 신사옥 부지와 공사중단 상태인 건물 일체를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주)테라윈에 매각했다고 29일 밝혔다.
매각가격은 4백6억원이다.
대우전자는 지난 96년 신사옥 공사에 들어갔으나 그룹 붕괴로 철골구조만 완성된 상태에서 공사를 중단했다.
대우는 자구노력 차원에서 비주력 사업부문과 부동산 등을 처분,핵심사업인 디지털영상과 백색가전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