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주택은행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13달러(1.39%) 오른 9.5달러, 한국통신은 0.97달러(4.62%) 높은 21.98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의 주가도 0.3달러(1.81%) 높아진 16.9달러, 포항제철은 0.57달러(2.98%) 올라 19.72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반면 주택은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0.07달러(0.63%) 하락한 11.08달러에 끝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