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최근 오산 시민회관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오는 2005년까지 매출액 6천억원 달성을 골자로 하는 '더 퍼스트(The First) 2005'비전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비전에는 오는 2005년까지 순이익 3백억원 달성과 무차입경영도 담겨있다. 종업원에 대한 처우와 복지후생 제도를 개선하고 연봉 성과급제도 정착시키기로 했다. 비전달성을 위해 지식관리시스템을 도입,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규한 대표는 "가구의 각 부문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해 한국의 대표 가구회사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