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8월 개막하는 세계도자기엑스포의 주 행사장 중 한 곳인 광주에 조선관요박물관이 지난달 28일 완공됐다. 건축가 김석철씨가 설계한 조선관요박물관은 높이 12m,지름 21m에 연면적 1천평의 건축물이다. 백남준씨의 도자기 비디오아트인 "빗살무늬토기"가 중앙홀에 자리한 이 박물관에선 도자기엑스포 기간중 "동북아도자교류전""한국현대도자전"등 다양한 국제도자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