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톡 주간시황] e포털 야후.다음 큰폭 상승 '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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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야후'와 '다음'의 브랜드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한주(6월25~30일) 사이버 브랜드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야후는 전주보다 1만4천원이 뛴 14만9천원에 장을 마감,9계단이 오른 18위를 기록했다.
야후의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주 야후코리아의 사업전략을 새롭게 제시한 이승일 신임사장에 대한 기대 때문.신임 이사장은 지난 27일 "앞으로는 돈이 안되는 사업은 과감히 접고 앞으로는 철저히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도 전주보다 1천원 상승한 11만원을 기록, 전주보다 11계단 상승한 36위에 올랐다.
다음의 이재웅사장이 IT분야의 세계적 잡지인 '비즈니스온라인'과 '비자인터넷어워즈'가 마련한 제1회 아시아 인터넷어워즈에서 '최고 인터넷기업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이같은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달 29일 있었던 KBS 황현정 아나운서와의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전액을 아동복지단체인 '아이들과 미래'에 전달한 것도 네티즌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