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한화 교보 SK 신한 증권 등 5개 중소 증권사가 손잡고 PDA(휴대용정보단말기)를 이용한 공동 모바일 증권정보 제공및 매매 서비스에 나선다. 특히 CDMA개발업체와 손잡고 기존 휴대전화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다양한 정보조회 및 매매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자유롭게 5개 증권사의 사이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어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이버 거래 시장에 적지않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 한화 교보 SK 신한 증권 등 5개 증권사 대표는 2일 모임을 갖고 공동 모바일 증권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연합 마케팅을 펼치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