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아소프트가 무상증자를 검토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2일 "85억원의 주식발행추가금 자본이 남아있어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무상증자를 검토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주주와 약속한 것도 있고 해서 무상증자를 추진중"이라며 "그러나 구체적인 금액이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바일시스템통합업체 모디아소프트는 오는 11일 등록 이후 6개월간 무상증자를 금지하는 규정에서 벗어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