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츠=SK신세기통신에 지문인증 휴대폰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3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2일 종가는 전날보다 2백30원 오른 2천2백원. 빠르면 이달부터 지문인증 단말기 생산에 들어간다는 재료를 등에 업고 장 초반부터 9%내외의 강세를 보이다 장 막판에 상한가 대열에 진입했다. 거래도 활발해 9백92만주가 매매됐다. 회사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예상되는 단말기 수요는 30만대로 이는 매출 1천억원에 해당되는 규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