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일 서근우 전 자문관 후임으로 손상호(44)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위촉했다. 손 자문관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후 미 오하이오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0년부터 산업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산업금융팀장으로 재직하다 95년부터는 금융연구원에서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