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에 따른 급락 과정을 마무리하는 듯한 모습이다. 지난주 5일 내내 시달렸던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주가는 0.3% 하락한 1만4,8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상승전환하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이틀간 감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주가는 엿새 연속 내림세를 타 이날까지 47% 이상 하락했다. 이에 앞서서는 반도체장비 위주에서 탈피해 전자, 정보통신, 전자부품 분야에 진출한다는 재료로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9거래일 동안 강세를 기록했었다. 이 기간 가격제한폭을 5번 채웠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