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중소기업 여신지원 활성화와 신용리스크 관리를 위해 소기업 신용평가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자산규모 70억원 미만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에 비해 부족한 담보력과 영세성으로 인한 낮은 신용도 등을 감안해 개발했다.

3일 한빛은행은 "기존 기업신용평가시스템과 함께 기업규모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여신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특히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가 개선돼 중소기업 지원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