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2002년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7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차범근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을 초청,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인회장에서는 월드컵 경기장, 한국 본선 경기장면 등이 그려진 사인첩이 무료 배포되며 지난 96년부터 올해까지 발행된 월드컵 기념 우표 등도 소개, 전시한다. 사인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