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금융발전심의회 신임 위원장에 민상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금발심위원장 자리는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한 직후인 작년 8월 정운찬 당시 위원장이 자진사퇴해 지금까지 공석이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