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택시 5일 첫선 .. 9인승...기본요금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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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승 대형택시가 서울에 처음 등장한다.
서울시는 짐이나 일행이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9인승 대형택시 2백76대(개인 1백92대,법인 84대)가 오는 5일부터 운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차종은 현대 스타렉스와 기아 카니발 등 두 종류다.
대형택시의 기본요금은 3천원이다.
요금체계는 현행 모범택시처럼 시 경계를 벗어난 지역을 주행하거나 심야시간대에도 할증이 적용되지 않는다.
모든 차량에 콜시스템 동시통역시스템 영수증발급기 카드결제기 등이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법인택시의 호출번호는 (02)992-7000이며 개인택시의 경우 (02)888-2000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